안녕하세요, 게임하는 오리너구리 입니다.
이번년도 4분기에는 제가 환장하는 FPS게임 시리즈가 2개나 나오는데요, 바로 배틀필드 6와 콜오브듀티 블랙옵스 7입니다.
배틀필드 6의 경우에는 10월 10일에 발매하였고 지금까지도 제가 꾸준히 매일 재미있게 즐기는 게임입니다.
콜오브듀티 블랙옵스 7은 11월 14일 발매 예정으로 현재 매우 기대중에 있습니다.
여담은 여기까지하고, 현재 제가 배틀필드6를 플레이 하면서 느낀점과 장/단점으로 평가를 해보겠습니다.
언제나 드리는 말씀이지만, 이 게시글의 내용은 100% 제 주관적인 평가일뿐이고, 다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느끼시는 점이 다르다는 점을 존중합니다.
배틀필드 6 소개

배틀필드 6는 배틀필드 시리즈의 시작 게임이며, 배경은 현대전입니다.
배틀필드 6는 배틀필드2042가 발매된지 무려 4년만에 발매한 신작으로, 솔직히 배틀필드 3 (길게치면 4까지) 이후의 작품마다 꾸준하게 혹평만 들으면서 망작 시리즈, 끝물, 망겜이라는 타이틀이 꾸준히 붙어오던 시리즈 였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는 원래부터 매니아층만 플레이 하였으며, 대체적으로 해외에서 유행하였던 FPS게임입니다.
그걸 감안 하더라도, 해외에서도 도통 좋은 평가를 받지못했던 시리즈였지만, 4년만에 다시 현대전으로 복귀하면서 배틀필드 6로 컴백하였습니다.
이제 배틀필드 6가 과연 현재까지 저평가 받던 시리즈들의 불명예를 지우고 옛날의 그 배필이 돌아왓구나.. 하면서 눈물을 흘릴지, 아니면 하.. 그러면 그렇지...ㅠ 하면서 눈물을 흘릴지는 이번 시리즈가 가장 중요한 지평선이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배틀필드 6 특징

이번 배틀필드 6는 무려 한국어 지원 + 더빙까지 지원해줍니다. 즉, 게임을 하면서 병사들이 외치는 소리나 비명등이 모두 한국 성우분들이 따로 녹음하여서 진행 되었습니다.
그리고 위에 언급했던대로, 배틀필드 6는 다시 현대전으로 복귀 하였습니다.
배틀필드 4 이후에 (2016년 발매) 전장은 바로 세계1차대전, 세계2차대전, 미래전을 배경으로 하였습니다.
배틀필드1이 그나마 호응을 조금 얻엇지만, 총기의 노잼화가 되었다는 평가가 있기때문에 기존의 배틀필드 시리즈에 적응하였던 사람들에게 큰 호응을 얻지는 못햇습니다. (기마병 등의 요소는 호평이였지만, 배틀필드가 유명세를 얻은 현대전인 배틀필드 3에 비해서는 전차, 비행기도 구식이고, 총기 역시 대부분이 볼트엑션 소총인 점이 혹평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번에는 오랜만에 현대전으로 복귀한만큼, 배틀필드 6가 어떤 평가와 결과를 보여줄지 많은 FPS 팬들이 기대를 하고있습니다. 화려한 시가전을 대비하여서, 전차와 장갑차로 전선을 뚫고, 헬기와 전투기로 공중전까지 치르는 등, 현대전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시리즈 이기도 합니다.
또다른 특징으로는 드디어 다시 병과 시스템이 돌아왔습니다.

병과는 돌격병, 공병, 보급병, 정찰병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자 특징과 보조무기가 다릅니다.
주무기는 각자 병과마다 어드벤테이지를 받는 총기가 있긴 하지만, (예: 공병의 경우 SMG에 보정을 받으며, 조정하지않고 총기를 발사할 경우 반동을 줄여줍니다.) 사실 주무기정도는 원하는걸 아무거나 고르시면 됩니다.
간단하게 각 병과에 대해서 소개 드리자면,
1. 돌격병
말 그대로 적의 전선을 돌파하는 돌격병입니다. 주무기는 돌격 소총이며, 보조무기는 샷건 (사기무기임)이 있습니다. 돌격소총은 그럭저럭 이지만, 샷건은 중~근거리에는 무조건 한방에 죽으니, 보통 좁은 맵에서 많이 사용하는 병과입니다.
2. 보급병
아군을 부활시킬 수있는 제세동기를 가지고있는 병과 입니다. 주무기는 LMG로, 주로 아군의 탄약 및 보조무기의 탄약을 보급해주고 쓰러진 아군을 부활 시켜줄수 있습니다. 아군을 부활시킬수 있다는 메리트로 많은 분들이 채용하는 병과입니다.
3. 공병
이름 그대로 상대방의 이동수단을 파괴하거나, 아군 이동수단을 수리하는 병과입니다. 주무기는 SMG로, 사실 주무기보다는 보조무기인 로켓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될것입니다. 로켓류 (RPG라던지)등으로 상대방의 이동수단들을 파괴시키고 지뢰를 매설해서 이동수단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4. 정찰병
이름 보시면 딱 감이 오시겟지만, 저격 특기의 병과입니다. 주무기는 당연히 저격소총으로, 원거리에서 헤드샷 한방에 요단강으로 보내버릴수 있습니다. 단점...이랄지 즐겨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배틀필드 시리즈상 돌격저격은 거의 하지않기때문에 흔히 욕먹는 똥싸개들이 많이 포진되어있는 병과입니다.
배틀필드 6 장/단점
다음은 제가 느낀 배틀필드 6의 장,단점에 대해서 알아보겟습니다.
먼저 장점입니다.
장점
1. 최적화가 정말 신의 수준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노트북으로 플레이를 즐기고 있는데, 그래픽카드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님에도 (RTX3050) 60프레임이 충분히 나옵니다. 어떤 상황이여도 60프레임 유지가 가능한 플레이를 즐길수가 있습니다.
무려, 작년에 발매된 블랙옵스6만 해도, 특정 순간이나 특정 구간에는 프레임 드랍이 있었으나, 배틀필드 6는 저사양으로도 충분히 화려한 전장을 60프레임으로 느낄수 있습니다.
즉, 진입장벽을 매우 낮춰주는 요소로 아시면 될것같습니다.
2. 돌아온 현대전의 짜릿함

배틀필드 6의 존재의 의의 랄까요? 현대전을 굉장히 재미있게 표현하였습니다.
기존의 배틀필드 현대전의 냄새가 물씬나는 전차, 장갑차, 헬기, 그리고 전투기까지 모든 요소들이 재미있습니다.
특히나 사운드 부분이 제일 압권으로, 총기 사운드나 각종 전투병기들이 내는 소음들까지, 진짜 전장에서 전투하는 느낌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특히나 전차의 포격소리나 전투기가 급강하 하면서 폭격이나 기관총을 쏴대는 소음까지, 정말 리얼하게 느껴집니다.
가장 전장 냄새가 나는건 역시나 전투기입니다. 전투기가 근처에만 날아가도 고막이 터질듯한 전투기가 공기를 가르면서 총을 쏴대는 사운드를 듣자하면 정말 현장감이 뛰어납니다.
또한, 대부분이 시가전이기때문에 건물에 숨어있는 적들에게 장갑차나 탱크로 건물을 포격하여서 건물을 무너뜨리고, 전차나 장갑차가 진입 불가능한곳에는 보병들이 달려가서 건물을 점령하여서 유리한 지점을 차지하는점까지, 정말 현대전의 요소는 다 들어갔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단점
여기서부터는 단점입니다.
1. 맵이 너무 적음
네, 맵 숫자가 매우 적다는 느낌을 물씬 받았습니다.
맵 자체의 숫자는 그렇게 엄청 적지는 않지만, 그래도 현대전을 체험할수 있을만한 맵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단도직입적으로, 중전차와 전투기, 헬기를 모두 쓸수있는 맵은 3개 뿐이 없습니다. 나머지 맵은, 중전차가 없거나, 공중 탈것은 아예 없다는등, 아쉬운 점들이 있습니다.
물론 이게 맵이 매력이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작은 맵은 작은대로 알보병들의 근접전투를 느껴볼수 있는 재미도 있습니다.
하지만, 배틀필드의 매력인 전투병기들로 대규모 전투를 제대로 느낄수는 없습니다.
2. TTK가 너무 짧다
TTK란, Time Take to Kill의 약자로, 대략 상대방을 죽이는데 걸리는 시간, 즉 총기를 얼마나 맞춰야 상대방이 죽는지 판별되는 시간입니다. 기존의 배틀필드 시리즈는 TTK가 그렇게 짧지도 길지도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일단 방아쇠를 당기면, 측면에서 기습을 하더라도 여차하면 상대방에게도 반격의 여지를 줫습니다. (물론, 측면에서 기습한 사람이 승리할 확률이 굉장히 높음)
하지만, 이번 배틀필드 6는 그냥 드드득 하면 죽는 느낌이 매우 강합니다.
TTK가 무려 0.15초 걸리는 경우도 있으니 말을 다한셈이죠. (즉, 0.15초만에 상대를 죽일수잇음)
이렇게되면, 사실상 똥싸개 플레이 (캠핑, 즉 한군대에 가만히 앉아서 조준만 하면서 상대방을 기다리는 유저들)가 절대로 지지않는 환경이 만들어집니다. 먼저 조준하고 대기하고 있는 상대에게는 샷발이고 뭐고 그냥 드르륵 하면 죽으니 대응을 도저히 할수가 없습니다.
여담으로, 샷건이 너무 사기적입니다.
초근접해서 한방에 죽는건 그러려니 하겟지만, 중거리만 되도 딸깍, 한번이면 무조건 사망합니다.
그런데, 원래 그건 북미 FPS게임들이 특징이라.... 배필6만의 단점이라고 보기에는 애매합니다. (이상하게 북미 게임회사들이 샷건을 좋아함..)
마무리
이번 배틀필드6는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있던 작품으로, 특히나 한국어 더빙이 되었다는 점에서 많은 방송인 분들도 찍먹을 해봣습니다.
대체적은 유저분들의 평가는 "드디어 돌아왓다 내 배틀필드"가 주류 입니다. 지금까지 계속 나올때마다 망작이다, 망겜이다, 이제 배필 누가하냐 혹평을 들엇지만 이번 기회에 반등의 기회를 잡게 되었다는게 주 의견입니다.
특히나 배틀필드의 영원한 경쟁자인 콜오브듀티가 반대로 점점 망조에 들면서 서로 누가 더 갓겜인지 경쟁하다가 이젠 누가 더 똥겜인지 경쟁을 하던 사이에서 배틀필드가 크게 치고 올라오는 계기가 되었다는걸 부정할수 없습니다. 이제, 11월14일에 콜오브듀티 블랙옵스 7이 어떤 평가를 받을지도 FPS 매니아 분들에게는 올해의 초유의 관심사 입니다.
과연 과거처럼 둘다 명작을 내놓으면서 각자의 매력이 가득하여서, 서로가 재미있는 게임이 될지, 아니면 콜오브듀티는 여전히 아쉬운 작품을 내놓으면서 이번 시리즈는 배틀필드6가 판정승을 거둘지는, 이번 블랙옵스7이 증명해야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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