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게임하는 오리너구리 입니다.
오늘 알아볼 내용은 이집트 지역 신입니다.
이집트 지역신은 역시 주인공 팩션 답게 굉장히 많으며, 총 9 신이 있습니다.
(그래서 파트 1과 2로 나눴습니다.)
토탈워:파라오에는 숭배할수 있는 지역 신들이 있으며, 어떤 신들을 숭배하냐에 따라서 효과도 다르게 받습니다.
효과를 받는건 총 3가지의 방향이 있습니다.
1. 성소를 지엇을때 받는 효과
2. 장군에게 봉헌시켰을때 받는 효과
3. 전초기지 성소에 기도를 올릴때 받는 효과
성소를 건설하면 총애라는 수치를 받을수가 있는데, 이 총애 수치에 따라서 더욱 강력한 버프 효과를 받을수 있습니다.
모든 신들을의 정보를 올리려고 했으나 생각보다 매우 많아서 오늘은 이집트 지역신에 대해서만 알아보겠습니다.
이집트 지역신 정보 및 공략
1. 라
라는 주로 전투에 특화되어있으며, 특히나 민병대를 굴리면서 가성비 군대로 전투를할수 있는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성소를 건설하면 소소한 노동력 성장 보너스를 주어서 정착지를 빠르게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습니다.
기원을 하게되면 사기와 사격피해저항 보너스를 받게 됩니다.
토탈워:파라오에서는 활의 위력이 굉장히 강력하기때문에 사격피해저항 보너스는 절하면서 받을만한 효과이며, 맨날 저질 사기 민병대가 100명이 넘게 남았는데도 빤스런치는 꼴을 부완할수 있는 사기보너스 역시 매우 유용합니다.
봉헌 효과는 부대의 근접 공격과 근접 피해를 늘려줍니다.
이 효과도 무시할수는 없는게, 민병대도 꽤나 끈덕지근하게 들러붙어서 싸울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을 제공해주며, 맨날 저질 공격력으로 적들을 죽이는데 세월아~ 내월아~ 하는 민병대들을 조금 더 빠르게 전투를 진행할수 있게 해주며, 정예 병력들은 적의 뚝배기를 더욱 빠르게 쪼갤수 있게 해줄수있습니다.
2. 프타
프타는 주로 내정을 조금 더 보완해주는 효과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소 효과는 모집 비용 삭감, 행복도 상승, 그리고 식량 생산 보너스가 있습니다.
위 효과들은 안그래도 초반~후반까지도 꽤나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식량을 많이 보완해줄수 있습니다. 특히나 다른 시리즈들에 비해서 부대 유지비용과 생산 식량의 차이가 꽤나 큰 작품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효과가 체감이 됩니다.
기원의 효과는 초토화 및 습격할때 받는 자원 보너스를 줍니다.
토탈워:파라오 시리즈에는 초토화 했을때 받는 자원이 매우 큽니다. 특히나 바나민족 했을때 가장 체감이 잘되지만, 기존의 아토워나 햄탈워처럼 도시를 초토화 시켰을때 자원을 거의 쥐똥만큼 줫던것과는 다르게, 초토화를 시키면 엄청난 자원을 일시불로 받게 됩니다. 특히나 해당 영지가 어떤 자원 특화이냐에 따라서 더욱 큰 보너스를 받게 됩니다. (예) 청동 자원 특화 영지일 경우 초토화 하였을때 엄청난 청동 보너스를 받습니다.) 즉, 해당 효과를 받게되면 정복보다는 약탈과 초토화를 통하여서 자원을 불리는 방식을 선호할때 매우 유용합니다.
봉헌 효과는 돌격보너스와 유지비 삭감이 있습니다.
솔직히 기병이 거의 없는 토탈워:파라오 특성상 돌격보너스는 개인적으로는 체감이 되지않습니다. 하지만 유지비를 무려 10%나 감소시켜주는건 꽤나 의미가 있습니다. 이젠 부대를 유지하려면 단순 식량 뿐만 아니라 고급 병종들은 청동 및 황금까지도 소모하기때문에 후반가서 정예부대를 굴리다보면 어느세 청동과 황금이 바닥을 보이는 순간이 있습니다. 이 수치를 10%낮춰주는건 꽤나 체감이 되는 버프입니다.
3. 호루스
호루스는 주로 기동력에 특화된 효과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소를 건설하였을때 받는 효과는 영향력 보너스와 부대모집시 돌격보너스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매우 미미한 효과로, 영향력은 사실상 얻기 가장 쉬운 내정 수치이며, 생각보다 관리를 크게 할 필요를 느낀적이 없습니다. 또한 돌격보너스 역시 위에도 언급했지만, 기병이 아예 없는 토탈워:파라오 특징상 크게 체감이 될만한 버프는 아닙니다.
기원하였을때 받는 효과는 소모성 피해를 면역시켜주며 해상 및 육상 이동력에 보너스를 줍니다.
병력을 이동시킬때 소모성피해를 받지않는건 꽤나 의미있는 버프입니다. 이유는, 주로 호루스를 섬길수있는 이집트 지역은 어딜가든간에 웬만하면 전부다 사막소모성 피해가 있습니다. 이게 꽤나 골치아픈 부분이지만, 이점을 보완해주는 버프는 꽤나 유의미합니다. 또한, 해상 및 육상 이동력 보너스로 인해서 부대를 이동시킬때 소모성 피해 면역 효과와 더불어서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매우 편리해집니다.
봉헌 효과는 부대 이동속도 보너스와 돌격 보너스를 줍니다.
안그래도 뚜벅이뿐인 파탈워에 단비같은 이속보너스와 전투를 끝내도 20%의 이동력을 회복해주는 효과는 매우 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나 이속보너스가 매우 눈에 띄는데, 진짜 맨날 전장을 뛰어다니면서 햄탈워 드워프마냥 맞을꺼 다 맞고 뛰어다니는 보병들을 보자면 한숨이 절로 나왔는데, 이점을 보완해줄수 있는건 매우 큰 유의미한 효과를 볼수있다고 생각합니다.
4. 아누비스
아누비스는 주로 전투할때 방어적인 성향을 띄는 효과를 받을수 있습니다.
성소 효과로는 모집시 시가 및 노동력 성장이 있습니다.
모집시 사기 +2는 크게 체감이 되지않지만, 노동력 성장은 꽤나 채감이 되며 건물을 올릴때, 즉 테크를 탈때 매우 큰 도움이 됩니다.
기원 효과로는 상대방에게 사기 디버프 및 아군에게는 탈진 누적 버프를 줍니다.
초반에 웬만하면 가성비군만 끌고다니는 AI들에게 꽤나 큰 효과를 누를수 있는 사기 디버프 효과는, 생각보다 체감이 되는편입니다. 민병대는 진짜 초반에 저질 사기때문에 조금만 맞아도 도망가고 피해누적이 조금만 되도 도망가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이 효과를 더욱 증가 시켜줍니다. 탈진 누적은 솔직히 체감은 되지 않습니다. 유닛이 그냥.. 좀 더 오래 싸워도, 오 얘 아직 탈진 아니네 이정도 선정도 이지만, 크게 막 효과덕분에 큰 이득을 봣다 할정도는 아닙니다.
장군 봉헌 효과는 갑옷 보너스 및 전차 돌격 보너스가 있습니다.
해당 시리즈에서는 기병은 없는 대신에 전차가 있습니다. 전차의 주 역할은 상대방을 후방차지하는 망치 역할이나 원거리 병력을 짤라먹는 역할입니다. (근데 생각보다 구립니다 진짜) 돌격보너스를 무려 17%나 올려주기때문에 후방 차징에 더욱 도움을 줍니다. 솔직히 체감은 잘 안됩니다. 갑옷 보너스는 꽤나 유의미한 버프로, 안그래도 대부분 헐벗고 있는 파탈워 시리즈상 (이집트 제외한 문명들 제외) 꽤나 도움이 됩니다.
5. 이시스
이시스는 전투보다는 사실상 전체적으로 내정에 조금 더 특화된 효과를 받을수 있습니다.
성소 효과로는 행복도와 노동력 성장 보너스가 있습니다.
둘다 매우 좋은 효과로, 빠르게 정착지를 발전시키고 관리하기 편리하게 해줍니다.
기원 효과는 사막 소모성 피해 면역 및 상대방 영지에 부대가 있을경우 행복도 디버프를 줍니다.
솔직히 그다지 유의미 하다고 생각되는 효과는 아닙니다. 사막 소모성 피해 면역은 꽤나 좋은 효과가 맞지만, 행복도 디버프는 개인적으로 매우 쓸모없는 효과라고 생각됩니다. 상대방 영지에 들어가서 약탈하면서 행복도 디버프를 걸어서 반란을 유도하는것인데, 이게 생각보다 턴을 엄청 잡아먹기도 하고 게임이 루즈 해집니다.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셔도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시스를 추천드리지 않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장군 봉헌 효과는 영향력 버프, 근접방어 버프, 그리고 사기 버프가 있습니다.
솔직히 영향력 버프는 왜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영지를 점령한 뒤에 관리를 조금이나마 수월하게 해줄수 있다는것에 의미를 둡니다. 근접방어와 사기 보너스는 전투할때 꽤나 도움이 되며, 특히 사기는 12%의 보너스를 주기때문에 병력들이 좀 더 끈덕지근하게 붙어서 버텨주며 민병대들도 용기있게 잘 버텨주도록 도움을 줍니다.
오늘은 토탈워: 파라오의 이집트 신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다음글은 파트 2로 남은 4 신에 대해서 정보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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