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오브엠파이어2/에이지오브엠파이어2 캠페인 공략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2: 조조(위) 캠페인 공략_미션 1 [황건적의 난] - 전설 난이도

게임하는오리너구리 2025. 5. 1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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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게임하는 오리너구리 입니다.

이번에는 지난번에 완료하였던 유비 캠페인에 이어서 조조 캠페인 전설 난이도 공략을 해보겠습니다.

 

조조 캠페인은 유비 캠페인 이후에 이어지는것이 아니라 또 다른 평행세계의 조조의 적벽대전까지의 여정을 나타내는 미션들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조조 캠페인의 전체적인 난이도는 유비보다 훨씬 쉽게 느껴졌습니다. 조조(위)의 특수 유닛인 호기병이 정말 강력하고, 기병이 보통 쌘편인 에오엠2 시리즈상, 기병 특화 문명인 위는 캠페인에서도 매우 강력하게 작용합니다.

 

본 캠페인에 들어가기전에 아래에 조조(위) 문명에 대한 설명을 한번 보고 가시면 공략하기 편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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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 캠페인 1_황건적의 난 간략 공략

주 임무:

  • 장각 처리

부 임무:

  • 마을 6개 해방
    • 마을 해방 할때마다 식량 300, 목재 300, 금200 제공
    • 마을 3개를 해방시: 징병 연구
  • 장각의 추종자들 운명 결정
    • 처형: 이후 시나리오에서 유물 1개 제공
    • 생존: 이후 시나리오에서 구원이 연구 + 수도사를 보유한채로 게임 시작
  • 황건적 보급 수레 6개 파괴
    • 장각 공격빈도 감소

빠르게 중요한점은 3가지 요약 해드리겠습니다.

1. 마을 해방 및 황건적 수레 파괴 임무들은 추후에 나올 지름길을 이용할때는 오히려 수행하기 힘들어집니다. 두 임무는 장각의 거점 정면에서 지나가는것이 더 낫습니다..

2. 기병만 활용해도 충분히 임무를 완료할수 있습니다. 도전과제도 달성할겸 호기병+흑관기병으로 쭉 밀어줍시다

3. 부임무들은 꼭 클리어할 필요는 없습니다. 장각의 추종자 부임무 제외하고는 다음 임무에서도 딱히 연관이 없으니 빠르게 클리어 하실분들은 지름길로가서 장각의 목을 배고 기지를 점령하면 됩니다.

 

본 공략 시작:

조조의 첫 임무인만큼 미션 자체의 난이도는 매우 낮은편입니다.

처음에는 소규모 기지와 함께 12시방향에 동탁의 기지가 보일겁니다.

동탁과 함께 황건적에게 잡힌 주민들을 구출하면서 장각을 죽이는게 주 임무입니다.

 

처음 받은 기지에서는 자원을 캘수없으니, 처음에 주어진 병력만으로 아래로 조금 내려가면 나오는 마을의 황건적들을 전부 죽여줍시다. 그러면 마을이 중국인 마을 소속으로 바뀌면서 자원을 지급해줍니다. 여기서 받은 자원으로 흑관 기병을 뽑고 업그레이드를 해주면서 미니맵에 표시된 마을들로 가서 해방해줍시다. 그리고 동탁도 꽤나 크게 도움을 주고, 동탁도 마을을 알아서 해방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마을 3개를 해방하고나면 징병 업그레이드가 완료됨과 동시에 동탁이 갑자기 수도에 반란이 일어낫다면서 부하들과 전부 후퇴합니다. 대신에 이제 동탁의 기지가 플레이어의 소속이 됩니다.

이제는 자원을 채취할수 잇으므로, 주민들을 뽑아서 인프라를 늘려줍시다.

성도 하나 주는데, 여기서 둔전 업그레이드와 호기병을 주력으로 뽑아서 마을들을 계속 해방해줍시다.

마을을 해방하다보면 도적들이 다리를 만들 재료를 약탈해갔다면서 도적들의 위치를 표시해줍니다.

도척들을 소탕하면 이제 옆에 지름길의 다리가 완성이되고, 여기 지름길로 장각의 거점 뒷편으로 침투할수 있습니다.

여기서 약간 주의할점은, 도적이 생긴건 시민군 처럼 생겼는데, 스팩은 시민군이 아닙니다. 시민군으로 착각하시고 소규모 병력만 보낸다면 전멸하게 될것이므로 넉넉하게 보내줍시다.

 

다리 제건이 완공되면 다리 건너편에 바로 장각의 추종자들과 마주칩니다. 수도승 4명이 주어지는데, 이들을 처형할수도 있고 살려줄수도 있습니다. 죽인다면 다음임무에서 유물을 1개 제공해주지만, 개인적으로는 살려둬서 병사들을 치료해줍시다.

어차피 살려줘도 다음 임무에서 수도사가 구원을 연구한채로 지원해줍니다.

 

이제 임무는 쉽습니다. 뒷길로 쭉 침투해서 장각의 기지를 부수고 장각의 목을 배면 됩니다.

뒷길로가면 기지로 가는 성벽도 없기때문에 6시방향 끝에있는 자원기지를 재빠르게 파괴하고 조조의 스킬을 키고 성을 점사하면 임무를 쉽게 완료할수 있습니다.

 

조조 캠페인 1_황건적의 난 자세한 공략

에오엠2 조조 캠페인 1_1
황건적의 난 일러스트

조조 미션 1 황건적의 난입니다.

솔직히 첫 미션인만큼 난이도도 매우 낮고, 그리고 위나라의 특성이 꽤 좋기때문에 전체적으로도 쉽습니다.

미션의 배경은 황건적의 난이 거의 진압되기 전의 모습이며, 조조가 황보숭과 장각의 마지막 거점을 공격해서 장각을 죽이는 임무입니다.

 

에오엠2 조조 캠페인 1_2
처음 받는 전초기지

게임을 시작하면 약간의 기병과 전초기지를 얻습니다.

그리고 12시 방향에는 동탁이 임무를 지원해줍니다.

 

에오엠2 조조 캠페인 1_3
황건적에게 점령된 마을

이제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마을 6개를 표시해주면서 황건적에게 점령당한 마을들을 보여줍니다.

여기에 보면 꽤 중규모의 황건적들이 마을을 점령하고 있는데, 이 황건적들을 때려잡으면 기지가 중국인 마을로 변하면서 주민들이 일을 하며, 플레이어에게 자원을 지원해줍니다. 

 

에오엠2 조조 캠페인 1_4
다리 재건 재료를 훔처간 도적들

마을들을 해방하면서 미션을 수행하다보면, 장각의 기지로 갈수있는 샛길에 다리가 무너졌다는 소식이 들리며, 재건을 하려고햇지만 재료들을 도적들이 훔쳐갔다면서 도적들의 위치를 표시해줍니다.

도적들의 위치는 2곳으로 소규모의 병력이있습니다.

유닛 모델링은 보시는바와 같이 시민군이지만, 스팩은 시민군이 아닙니다. 꽤나 강력하게 마개조된 유닛이므로, 방심하지마시고 병력을 여럿 보내주시면 됩니다.

에오엠2 조조 캠페인 1_5
동탁은 후퇴하고 동탁의 기지가 이제 플레이어의 소속이다

그리고 또 시간이 약간 지나면 동탁이 수도에서 반란이 일어낫다면서 병사들과 후퇴해버리고 기지는 플레이어의 소속으로 넘어옵니다. 여기서부터는 이제 주민을 뽑아서 인프라를 늘려줄수 있으므로, 여기서 발전을 약간 해줍시다. 

크게 발전할건 사실없고, 둔전 업그레이드를 찍어주시고, 주민들을 식량+금위주로 붙혀서 호기병+흑관기병을 준비해줍시다.

 

에오엠2 조조 캠페인 1_6
다리 완공

아까 부임무의 도적들을 때려잡으면 이제 9시방향 살짝 아래부분에 다리가 완공이 됩니다. 여기가 바로 장각의 기지로 다이렉트로 통하는 지름길입니다.

 

에오엠2 조조 캠페인 1_7
장각의 추종자들 운명 결정

다리를 건너가자마자 바로 수도승 4명이 반겨줍니다.

이들은 장각의 추종자로 살려줄수도 있고 죽일수도 있습니다. 저는 주로 살리는 방향으로가서 병사들을 치료해줍니다.

어차피 살려주면 다음 임무에서도 구원 연구와 함께 수도사들이 지원해줍니다.

 

에오엠2 조조 캠페인 1_8
장각의 기지로 기습을 가할수있다.

지금길로 쭉 가다보면 장각의 마을회관이 보일겁니다.

냉큼 병사들로 기습해서 마을회관을 부수고 주민들을 학살하면서 장각의 인프라를 박살내줍시다.

 

에오엠2 조조 캠페인 1_9
조금 오른쪽으로 가서 장각의 보급마차들을 파괴해줍시다

마을 회관을 파괴하고 부임무까지 완료하고싶으시다면, 오른쪽으로 약간 가다보면 장각의 보급마차들이 보급소를 왓다갓다 하면서 물자를 조달하는것이 보입니다. 이 마차 6개를 파괴시키면 이제 장각의 군대들은 보급이 없다면서 이제 굶어 죽을꺼라고 절망합니다. 실제 효과로는 장각이 병사를 뽑는 빈도가 줄어들고, 당연히 공격 빈도도 줄어듭니다.

 

에오엠2 조조 캠페인 1_10
장각을 죽이고 성을 파괴하자

이제 남은건 장각과 장각의 본거지입니다.

아래 지름길로 통해서가면 여기를 막는 성벽도 없기때문에 바로 다이렉트로 성으로 돌격할수 있으며, 장각의 목도 딸수잇습니다.

장각의 성을 파괴하고 목을 베고 병력 양성소들을 파괴하고나면 남은 장각의 병사들이 항복하고 미션이 클리어됩니다.

 

삼국지 관련 여담:

1. 장각이 보내는 병사들중에서 영웅들을 자세히보면 장량과 장보가 있습니다. 이들은 삼국지연의에서 장각의 형제로 나오며, 장각의 왼팔과 오른팔들 입니다. 

 

2. 동탁이 갑자기 수도에서 반란이 터졌다면서 도망치는 장면이 있는데, 실제로는 황건적 토벌때 동탁이 조조의 상관으로 있던적은 없습니다. 수도의 반란은 아마 추후에 동탁이 황제를 거진 납치를하고 한나라를 주무를수있게 해줄 십상시의 난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3. 미션이 끝나고 나오는 컷신에서 조조와 여백사 일가의 이야기가 짧막하게 나옵니다. 여기서 조조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명대사인, "내가 천하를 저버릴지언정, 천하가 나를 저버리게 하지는 않겠다!" 라고 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에오엠2 조조 캠페인 1_11
조조하면 떠오르는 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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